현대자동차가 이동 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시각장애인 맞춤형으로 제작한 복지차량을 서울시에 기증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 서울 현대차 사옥에서 특장차 전문 기업 '창림모아츠'와 협업해 제작한 시각장애인 맞춤형 차량 석 대를 서울시에 전달했습니다.
시각장애인 편의 기능으로는 차량 내·외부 손잡이와 창문 스위치 등에 점자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하차 시 음성 안내와 주행 시 충격완화를 위한 안전 쿠션 등이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는 앞서 지난해 11월 충북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3곳에 시각장애인 맞춤형 차량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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