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후 3연패를 당했던 프로농구 LG가 KCC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창원에서 열린 경기에서 유기상이 18점, 단테 커닝햄이 15점을 넣는 활약을 앞세워 KCC를 104대 84로 크게 이겼습니다.
안양 정관장은 시즌 개막 후 연승을 달리던 원주 DB를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정관장은 원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지훈이 15점, 대릴 먼로가 22점을 기록하며 DB를 99대 94로 이겼습니다.
정관장은 5승 3패로 공동 2위로 올라섰고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던 DB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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