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 확진 93건...고창서 2건 추가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2건 늘어 모두 9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추가 확진이 어제 전북 고창에서 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심 신고 7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수본은 지난 10일 기준 전국 모든 소 407만 6천 두에 백신 접종을 완료해 어제부터는 럼피스킨 '양성'인 소만 매몰처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전국 소 사육농장의 소 반출·입을 제한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