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발사에 실패했던 지난 두 번의 발사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군사 정찰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실패했습니다.
당시에도 일본 정부에 위성 발사를 예고했는데요.
지난 5월에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12일간 발사 가능성을 열어뒀는데, 예고 첫날인 5월 31일에 발사했습니다.
8월에도 24일부터 31일까지 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첫째 날을 택했습니다.
이런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번 군사 위성도 예고 첫날인 내일 바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데요.
내일 북한 날씨는 일단 흐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기상 여건만 된다면 비교적 가까운 날짜에 발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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