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 KPGA는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을 제19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김원섭 신임회장은 대의원 183명 중 108표를 받아 75표를 얻는데 그친 구자철 현 회장을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습니다
김 당선인은 IMG 코리아 이사와 J골프 본부장, 한국농구연맹 총재 특보를 역임했으며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7년 말까지 4년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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