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편의점 점원 위협하고 담배 빼앗은 강도 구속기소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담배를 빼앗아 달아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공릉동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담배 6갑을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피해자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가지고 있는 돈을 다 내놓으라고 겁을 줬고, 피해자는 몸싸움 끝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