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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의장 "금리인하 시점 예측 너무 일러"

2023.12.02 오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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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예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시장에 퍼진 내년 상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애틀랜타 스펠만 대학에서 열린 대담에서 연준이 충분히 긴축적인 기조를 달성했는지 결론 내리기는 아직 이르고 금리 인하 시점을 짐작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통화정책을 더욱 긴축적으로 바꾸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그렇게 할 준비가 돼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최근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서 더 나아가 경기 경착륙을 막기 위해 내년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파월 의장은 6개월 넘게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율 환산 2.5% 수준을 지속한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최근 물가 상승률 둔화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연준은 오는 12∼13일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를 열어 통화정책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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