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전들의 대거 부상으로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이 내일 새벽 맨시티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손흥민 선수가 득점랭킹 1위 홀란과의 맞대결에서 득점포를 터트릴 것인지도 관심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이 선두 싸움을 하고 있는 맨시티를 만납니다.
맨시티가 수비라인을 올리며 공격 축구를 하고 있고, 토트넘도 올 시즌 최전방부터 압박하는 새 전술로 경기하고 있는 만큼 탈압박 능력과 공격력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큽니다.
2선의 공격진도 막강한 맨시티는 13라운드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33골을 기록했습니다.
1경기당 2.5골로 토트넘의 1경기당 득점 1.9골보다 많습니다.
손흥민과 홀란의 골 대결도 관심입니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8골로, 득점 1위 맨시티의 홀란보다 6골이 적습니다.
주전들의 대거 부상을 딛고 토트넘이 맨시티를 상대로 3연패를 끊어낼 것인지 주목됩니다.
[손흥민 / 토트넘 주장 : (3연패를 당한) 우리는 반등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에 경기해야 할 상대는 세계 최고의 팀(맨시티)이기 때문에 더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은 르아브르 원정에 나섭니다.
파리생제르맹은 구단 사상 처음으로 한글로 선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앙에서 한 골, 챔피언스리그에서 한 골을 넣은 이강인이 시즌 3호골을 기록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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