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에 납치됐다가 최근 풀려난 이스라엘인들이 아직 풀려나지 않은 인질들의 석방을 이스라엘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들과 아직 풀려나지 않은 인질 가족 등 수천 명이 수도 텔아비브 국방부 청사 앞에 모여 정부에 남은 인질 석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석방된 이스라엘 인질들이 공개적으로 발언하기는 처음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하마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지속된 일시 휴전 기간에 이스라엘인과 이중 국적자 81명과 외국인 24명을 석방했고 이들 대부분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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