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습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김홍일 지명자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공평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고 대내외 신망도 높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이어 방통위에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충돌하는 현안이 산적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감각으로 방통위의 공정성을 지켜낼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 차관에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이,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이희완 해군 대령이 내정됐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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