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와 울주군에서 2시간 가까이 정전이 발생해 신호등이 꺼지고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28분까지 울산 남구 옥동, 무거동, 신정동,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굴화리 등에서 전기가 나갔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울산소방본부에는 엘리베이터 갇혔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습니다.
도로 교통 시설에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신호등 140개가 꺼지면서 경찰에 120건이 넘는 교통불편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주요 교차로에 인력을 배치해 수신호로 차량을 통행시켰습니다.
일부 중소 의료 기관에서는 컴퓨터가 꺼져 진료 업무도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전력 울산지사는 옥동변전소 내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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