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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크라에 한국 포탄 우회공급' 보도에 "전쟁범죄" 비난

2023.12.09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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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우회 공급된 한국산 155mm 포탄량이 유럽 국가의 공급량보다 많다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지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북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를 부추기는 반평화적인 전쟁범죄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제문제평론가 노주현 명의로 작성된 글에서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치사성 무기를 한 번도 납입한 적이 없다고 한사코 뻗대오던 대한민국 것들의 후안무치한 협잡 놀음의 진상이 다시금 드러나게 됐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는 반러시아 적대에 쩌들대로 쩌든 서방 세계도 무색하게 할 특등 친미 굴종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국제사회는 범죄적 정체를 가려 보려는 얄팍하고도 비열한 술수에 냉소를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괴뢰들의 잘못된 선택은 기필코 파괴적인 재앙과 최악의 결과만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 4일 한국산 155mm 포탄이 우크라이나에 간접 지원된 과정을 소개하며 '간접 지원일 경우' 수용이 가능하다는 한국 입장에 따라 한·미 간 협의를 거쳐 올해 초부터 포탄이 이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은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직접 지원 물량은 없고 대미 무기 수출의 최종 사용자는 미군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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