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오후 6시쯤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5층짜리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0대 주민 1명이 3층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연기를 들이마신 주민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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