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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이재명, 부산 방문 일정 중 피습...병원 긴급 이송

2024.01.02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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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부산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는 중에 피습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전해지고 있고요. 이재명 대표는 부산 방문 일정이 있었죠. 이 과정에서 목 쪽으로 피습이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피습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일정을 오면 가덕도 신공항, 부산 부지를 지켜보는 과정이 있었는데 전망대에서 피습을 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경찰이 공격자를 체포했습니다. 공격자에 대해서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밝혀진 바 없고요. 이재명 대표의 건강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는 들어오는 바는 없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소식까지만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번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가덕도를 찾았습니다. 예정된 일정이었고요. 이곳에서 가덕도 신공항, 대항전망대에서 목 쪽 부위, 얼굴 쪽 부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피습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공격자를 체포했고 아직 신원이라든지 이재명 대표의 건강에 대해서는 아직 들어온 소식은 없습니다.

추가되는 대로 저희가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정국 시간입니다.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인데요. 우선 전문가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시작된 만큼 원래 덕담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긴급한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저랑 같은 정보를 공유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좀 충격적인 소식인 것은 사실이네요.

[윤희석]
우리 정치사에서 이렇게 정치인이 피습되는 경우가 해방 직후에 많았고 그 이후에도 있기는 했지만 굉장히 있어서는 안 될 일이죠. 아무리 생각이 다르다 하더라도 물리적인 공격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앵커]
가까이 일본에서도 있었던 일도 있었고 우리나라에서도 계속 연결이 되고 있는데 이게 왜 그럴까요? 너무 양극화된 문제일까요?

[김수민]
이런 사건이 완전 처음은 아니에요. 과거에 2006년 지방선거 때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피습이 된 적이 있었고요. 그리고 지난 대선 때도 송영길 당시 민주당 대표가 피습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사이에도 사실 이 정도 중한 정도는 아니지만 갑자기 누가 나타나서 정치인 등짝을 때린다거나 이런 사건들이 중간중간에 있었고 김성태 전 의원도 가격을 당한 일이 있었는데 사실 민주주의 사회는 누가 누구를 가격했을 때 그 사람이 지게 만드는 사회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폭력이 나타난다고 하는 것은 정치를 두고 굉장히 내정과도 같은 그런 에너지를 품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라고 하는 것이고, 그리고 정도에 차이는 있지만 우려되는 것이 온라인에서도 많겠지만 상대편을 마치 북한이라든지 이런 적처럼 여기는 이런 댓글 문화라든지 이런 것들로 정치권 문화가 전반적으로 폭력화돼 있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과 정치인들이 다같이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면 이재명 대표가 부산을 방문하는 일정 중에 공격을 당했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상황까지가 전해졌고요. 공격한 사람은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이재명 대표의 건강 상황에 대해서는 지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공격을 당했고 지금 공격자는 체포가 됐고 이 대표 이재명 대표, 오늘 일정대로 움직이는 거였죠?

[윤희석]
그렇죠. 곧 가덕도공항 공사에 들어갈 텐데 그 전망대를 제가 가봤는데 거기가 되게 한적하고 그런 데여서 아마도 공격 가능성이 있었던 곳이라고 보이기도 해요. 사람들이 많이 있거나 하는 데가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걱정스럽다.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앵커]
앞으로 선거가 99일 남았습니다. 과열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할 텐데요. 좀 우려가 되네요.

[김수민]
이번에 너무 극단적인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앞으로 작은 폭력 같은 사건도 터지지 말았으면 하고 어쨌든 이재명 대표가 쾌유가 되고 또 이번에 현장에서 다행히 잡혔다고 하는 게 그나마 사건의 경위라든지 전말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계기는 또 생긴 거기 때문에 이번에 분명히 제대로 수사를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정치권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앵커]
예정된 내용들이 있지만 이게 워낙 충격적인 소식이기 때문에 좀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앞서 보시는 이 그림이 보여드린 게 가덕도 공항에 가보셨다고 했는데 공개된 장소예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많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흉기를 소지했다고 전해지고는 있습니다. 분명히 경호 인력이 같이 가기는 하잖아요.

[윤희석]
저기 밖이기 때문에 실내 행사 같은 경우에도 검문검색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게 없는 상태에서 누구라도 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흉기를 품에 품고 접근을 했을 때 접근까지야 어떻게 막을 수 있겠지만 흉기를 갖고 가는 것까지는 못 막았을 것이고 또 경호 인력이 저렇게 사람이 모여 있는 가운데서 굉장히 완전히 촘촘하게 하지 않는 한 어떤 한 사람의 공격을 물리적으로 막기가 아마 어려웠을 거다, 그런 생각은 듭니다.

[앵커]
이 자리가 지금 직전입니다. 그러니까 공격을 당한 직전의 사진들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현장에서 브리핑도 듣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민주당 인사들이 가까이 있었고요. 어떤 식으로 접근을 했고 어떤 식으로 공격을 했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일정 중에 공격을 당했고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공격한 사람은 체포가 됐고 가장 중요한 것이 이 대표의 건강 상태일 텐데, 아직은 전해진 바는 없습니다. 아무래도 병원에서 직접 의사가 브리핑을 한다거나 당 관계자가 얘기를 해줘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이송되는 상황 속이고 치료하는 과정 속에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밝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잠시 뒤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다시 한 번 실시간으로 이 내용 보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예정된 이야기들을 나눠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키워드로 이슈를 이어가는데요.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를 먼저 보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기는 공천 그리고 절박함으로 승리. 이게 워낙 속보 자막이 있다 보니까 잘 보이지는 않았는데. 이 내용이 결국에서는 정치권에서의 최대 이슈, 여야가 신년 인사를 하는 과정 속에서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이 내용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눠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희 함께 녹취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100일 남은 국민의 선택을 앞두고 동료 시민에 대한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서 실천할 겁니다. (국민께서) 상대 당과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보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청룡의 해, 청룡의 힘으로 우리 평화의 위기, 민생의 위기, 민주주의 위기 다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함께 힘 있게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앵커]
양측의 신년 인사를 들어봤습니다. 그러고 나서 현충원 참배 이후에 각 당의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 속에서 이재명 대표는 부산을 향했고요. 오늘 예정된 대로 갔다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상황인데 계속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들어오는 얘기들이 있는데요. 사진을 보여드릴 텐데, 조금 충격적일 수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 부탁드리고요. 혹시 마음이 약하신 분들은 안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 현장에서 왼쪽 목 쪽을 가격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워 있고요. 입을 벌리고 있고 지금 모자이크 처리가 됐지만 피도 좀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게 좀 충격적일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조금 마음이 약하시면 눈을 돌리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고요. 왼쪽 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목쪽이 상당히 취약한 부분이기 때문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상황입니다. 충격적이네요, 사진이.

[윤희석]
제가 사진을 보니까 제 예상보다 훨씬 더 중한 피습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목이라는 곳은 잘못 가격당할 경우에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급소라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둔기도 아니고 흉기니까. 이재명 대표가 건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물리적인 건강도 그렇겠지만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충격을 받을 수가 있어요.

이재명 대표가 제1야당의, 그것도 국회 절대 과반을 갖고 있는 167석 당의 당수인데 어쨌든 우리나라 정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지도자 중의 한 분이라고 봤을 때 저런 중요한 분에 대해서 물리적으로 저렇게 공격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없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고, 방금 전에 김수민 평론가 말씀하셨지만 민주사회에서는 물리적인 공격으로는 절대 국민의, 대중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이 점을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추가된 내용은 남성이 공격했다는 것이고요. 왼쪽 목, 이재명 대표의 왼쪽 목 부위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지금 현장 사진으로써 확인이 됐습니다. 긴급히 이송이 됐고요. 경동맥이 지나는 곳이 목 쪽이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부산 가덕도,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는 거였죠?

[김수민]
민주당 입장에서는 다소 험지면서도 어느 정도는 해볼만한 지역으로 보통 PK라고 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꼽고 그리고 새해이기 때문에 사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아직까지는 국민의힘 지지층이라든지 이쪽을 붐업하는 게 조금 더 우선의 목표라면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대표가 된 지도 꽤 오래 됐고 이제 총선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조금 외연 확장성 행보가 아니었는가, 이렇게 부산 방문을 일단 점쳐볼 수 있겠는데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도 있고 여러 가지로 주목을 많이 받는 날이었는데 이렇게 오전 일정에서 굉장히 큰 불상사가 생겨서 사실 민주당 관계자들도 상당히 물론 이 대표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겠지만 당의 일정은 일정대로 가야 할 텐데 대표의 피습 사태를 또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지, 신년 초부터 상당히 또 걱정에 잠길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혹시 윤 대변인님 당에서 나온 얘기는 없습니까? 카톡에서 나온 내용이라든지 아직은 없나요?

[윤희석]
일단 저도 아직은 저희가 움직임은 없는데 이미 뉴스 나온 지가 10분 정도 됐으니까요. 저희도 어떤 식으로라도 저희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빨리 표명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지금 회의 중에 있습니다.

[앵커]
지금 들어온 소식은 아직 병원 이송이 되지는 않았고 현장 근처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것으로 보입니다. 두 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주 위급하지 않아서거나 너무 위급하거나 둘 중에 하나거든요. 그곳에서 바로 지혈을 한다거나 가능하면 수습까지 가능하다면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이고 이송으로 가기 힘든 상황일 수 있는 것이고 아니면 그곳에서 현장 처치가 가능하다, 둘 다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들어온 정보만을 정리해보면 이재명 대표가 부산을 방문 중에 공격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공격당한 무기는 흉기로 전해지고 있고 남성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격자는 남성이고, 이 남성은 경찰에 체포가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지금 확인한 바로는 현장의 사진이 들어왔는데요.

그 사진을 본 상황에서는 왼쪽 목을 가격당했고 피도 좀 보이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들어오는 대로 이 소식들을 다 정리해 드려야겠는데요. 조금씩 소식은 들어오고는 있습니다. 들어오는 대로 계속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당 측에서 아시는 분을 통해서, 현장에 계신 분은 없나요?

[김수민]
저도 사실 속보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더 아는 정보는 없겠고. 일단은 어쨌든 이재명 대표 건강상태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그렇게 보여지고. 또 범인을 체포했으니까 차분하게 경찰 조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기다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앵커]
보통 당 대표가 현장에서 움직일 때 경호 인력 같이 가게 되지 않나요?

[윤희석]
네, 갑니다.

[앵커]
그리고 측근들이 같이 있게 되고 그리고 여러 가지. 왜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공격을 당했는지 의문이기는 한데, 사진을 다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기자들이 마이크를 들고 있고, 저게 기자들이 한 명 있는 게 아닙니다. 모아서 마이크를 가지고 간 건데 기자들도 주변에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요.

뒤쪽으로는 의원들과 그리고 지금 보면 부산 지역구 의원이라든지 당협위원장 정도로 보이고요. 지금 모두 서서 발언을 듣는 과정이었고 발표도 하는 과정. 아마도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서 브리핑을 들은 모양이네요.

[윤희석]
맞습니다. 저기가 보면 동선이 되게 자유로울 수밖에 없어요. 쭉 산길처럼 올라오는 데서 맨끝 부분에 있는 곳이라 막다른 곳이기도 하고요. 경호를 하는 데 있어서 대통령 경호실처럼 전문 인력이 쭉 있는 게 아니라 경찰의 협조, 이 정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당 대표가 갈 때는. 물론 경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마는 마음먹고 공격 의사를 가지고 접근한 사람을 저런 상태에서 자유롭게 기자들도 많고 바깥이고, 저 가운데서 막기는 솔직히 어려운 부분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왜 이런 상황까지 갔느냐는 우리 정치권의 분열 양상, 여기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사항이다. 굉장히 비극적인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은 더 확인을 해야 합니다. 저희가 보통 정보를 취합하고 그것을 취재기자들이 현장에 있는 경찰이나 소방 당국 또 치료하는 의사를 통해서. 영상이 들어왔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희가 긴급하게 보도를 보여드리기 때문에 모자이크를 하지 못했는데요. 마음이 약하신 분들은 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이재명 대표가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혈흔이 보이지는 않는 상황이고 지금 주변에서 지혈을 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더 확인을 해야 되겠지만 전해진 바에 따르면 모든 브리핑을 듣고 기자들과 대화를 나눈 뒤에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격이 이루어졌다라는 이야기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인해달라면서 접근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지혈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많은 피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동맥 쪽이 공격을 당한 것은 아닌 것으로 지금 추측은 되고는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지나다니는 과정 속에서, 특히 차로 다니는 과정 속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네요. 경호 인력들이 빠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현장에서는 지금 스마트폰으로 응급 신고를 하는 것으로 보이고 이재명 대표 의식은 있어 보입니다. 의식은 있어보이는데 지금 대화를 하지는 않습니다. 의식이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할 것 같고요. 보통 이 단계에서는 지혈하는 것이 우선이고 의식 있는지 확인한 뒤에 여러 가지 일정들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데 대화를 하고 있지 않지만 지금 의식은 있어보이는데요.

지금 지혈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고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사건이고 저희가 들어온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질의응답 중에 피습을 당했다, 공격을 당했다라는 얘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자체가... 이 영상은 현장에 있었던 시민이 찍은 영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가능하면 이분을 전화로 연결해서 당시 상황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오는 대로, 연결이 되는 대로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지금 당시 상황을 들어보면 현재 상황을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혈흔이 얼마나 있었는지 상황들을 살펴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장 상황을 조금 더 전해 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있는 그림 자체를 보여드렸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힘드셨을 수 있는데 저희가 현장 모습을 그대로 전해 드리기 위해서 보여드렸고요. 잠시 뒤에 조금 더 처리를 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여파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석]
있죠. 저희가 꼭 언급하기는 그렇지만 지난 2006년도에 지방선거 때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피습을 당한 사태가 있었잖아요. 그때도 대전 지역 언급을 하셨는데, 그 짧은 말. 그래서 대전 선거가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판단이 되죠.

물론 지금 이 상황에서 선거 얘기를 할 계제냐, 그런 지적도 있겠습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저런 식으로 우리가 분열돼 있는 정치 상황에서 물리적인 피습을 당한 쪽에서 또 국민들의 시선 또 반대로 저희 입장에서는 또 부담이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것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결정을 해야 할 선거 과정에서 뭔가 다른 것이 개입이 돼서 국민의 의사에 반영되는 것이 방해받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우리가 분열돼 있고 또 양극화되어 있는 정치 상황인 것은 맞지만 그것을 어떻게 하든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간극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을 양당 다 공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정치권에 있는 사람으로서 일단 반성을 한다, 이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장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 시민을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지금 어떤 정보도 없는데요. 현장에서 지켜봤던 시민 연결이 되어 있습니까?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죄송하지만 짧게 자기소개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인터뷰]
저는 유튜버를 하고 있고요. 바른소리TV 유튜버입니다.

[앵커]
유튜브 하는 과정 속에서, 그러니까 촬영을 하고 계셨었군요. 당시 상황을 여쭤보고 싶은데 시각이 언제인지 기억하십니까?

[인터뷰]
대표님이 다 오시면서 꼬깔콘 모자를 쓰신 분이 갑자기 대표님 사인 좀 해 주세요라고 소리를 질렀어요. 그러니까 대표님이 다가가셨는데 그분이 꼬깔콘에다가 이재명 지지한다고 하셨던 분이 이걸 하신 분이에요, 범죄를 저지르신 분입니다. 칼로 해서. 그러니까 지지자인 척하면서 경찰들의 피해막을 벗어났다고 보거든요. 경찰들에게 안심을 주고. 그렇게 해서 갑자기 그런 일이 벌어졌고요.

[앵커]
알겠습니다. 제가 차분하게 하나씩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각이 혹시 기억이 나십니까? 몇 시 정도였는지요.

[인터뷰]
시각은 기억이 안 나고 그러니까 행사가 다 끝나고 난 다음이에요.

[앵커]
행사가 다 끝난 상태. 그리고 전해진 바에 따르면 모든 브리핑이 끝나고 이동하는 과정이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인터뷰]
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앵커]
이제 그 집중을 공격한 사람에게 해보겠습니다. 남성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꼬깔콘 모자를 썼다고 하는데 모습 같은 것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뷰]
꼬깔콘에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다는 표현을 하셨어요. 그러니까 남이 볼 때는 저도 그분을 처음 본 것 같은데 완전 열성 이재명 지지자인 척한 거죠.

[앵커]
지지자로 보이는 남성. 연령대는 구분이 됐습니까?

[인터뷰]
지지자는 아니고 지지자로 위장한 것 같아요.

[앵커]
연령대가 어느 정도로 보였나요?

[인터뷰]
60대요.

[앵커]
60대 정도로 보였고요. 그리고 다가오면서 어떤 얘기를 했다고요?

[인터뷰]
그러니까 대표님, 사인해 주세요라고.

[앵커]
사인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이재명 대표는 어떻게 반응을 했습니까?

[인터뷰]
이재명 대표는 걸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지지자하고 이야기하고 또 기자분들이 계속 질문을 하셨어요. 아무래도 여러 가지 질문할 사항이 많으시니까. 그래서 저는 위에서 찍고 있었고요. 그 사이에 그런 일이 일어난 거죠.

[앵커]
이제 사건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흉기를 꺼냈나요? 어떻게 했습니까?

[인터뷰]
흉기를 꺼내서 갑자기 대표님한테 위해를 가하고 그때 경찰들이 다 분리시키고요.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죠.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공격하는 장면도 목격하셨을 텐데요.

[인터뷰]
공격하는 장면을 순간 찰나에 해버리고 경찰들이 바로 제지를 했거든요. 경찰들이 한 30명 정도가 사복경찰들이 와 있었어요. 현장에는 경찰이 없는 게 아니었거든요. 그분들을 너무나 안심시킨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러니까 경찰이 앞에 딱 서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찰나니까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혹시 흉기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는 것은 옳지는 않지만 이 상황에서 한 번만 여쭤보겠습니다. 흉기가 어떤 거였습니까?

[인터뷰]
칼 종류 같습니다.

[앵커]
크기가 컸습니까, 작았습니까?

[인터뷰]
그것까지는 보지 못했어요.

[앵커]
칼로는 확인이 아직 되지는 않았지만 칼로 보였다.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상황입니다. 건강 상황인데 당시 흉기로 공격을 당한 뒤에 지금 저희가 보여드리는 사진에 의하면 의식이 있어보이는데요. 의식은 있었나요?

[인터뷰]
네, 현재는 피가 많이 흘리신 것 같고 의식은 있으셨습니다.

[앵커]
피가 많이 흘렀나요?

[인터뷰]
피가 좀 흘리신 것 같아요. 지금 그쪽에 있는 현장도 경찰들이 지금 우산으로 다 해 놨거든요, 현장을요. 피 좀 흘리셨어요.

[앵커]
피를 흘리셨고 지금 사진에 보면 지혈을 하는 과정들이 보이고요. 혹시 주변에 응급처치 인력들은 도착을 했는지.

[인터뷰]
없었고요. 여기 가덕도에 있는 소방이 와서 해 줬고 구급차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늦게 왔어요. 너무너무 늦게 왔어요. 지금 현장에서 대표님은 가셨습니다.
지금 응급차를 타고 가셨습니다.

[앵커]
병원 옮겨가는 과정 속에서 응급처치하는 과정 속에 했던 얘기들이 있나요?

[인터뷰]
한 1분 정도 하다가 침대 있잖아요. 그거를 꺼내서 대표님을 싣고 가셨고 취재진들의 취재는 경찰이나 관계자들이 일단은 막았어요. 저도 찍지는 않았습니다.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찍어서도 안 되고요. 그래서 찍지는 않았습니다.

[앵커]
지금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왕관이었다고 하네요. 내가 이재명 지지자다라고 써 있는 왕관. 그 왕관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경계가 느슨해졌을 것으로 보이고.

[인터뷰]
동영상에도 돌려보시면 그분 영상 있을 거예요. 스쳐지나가다가 돌려보시면 그분의 모습이 있을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현장에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은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사진이 피습 이후의 사진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많이 창백해 보이거든요, 얼굴 색은. 보실 때 건강 상태는 어떻게 판단하셨습니까?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요?

[인터뷰]
저도 차마 이 전 대표님 안에 들어가서 보지는 못 했어요. 제가 너무나 놀랐고요. 너무나 기분이 슬퍼서 저도 계속 겉에서만 봤고요. 상황은 다 들었습니다. 듣고 있고 대표님이 의식은 있었다. 그것만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장을 다 수습 처리하고는 있는 상황이에요.

[앵커]
현장에서 저희가 보도해 드렸을 때 병원 이송 중이라고 보도해 드렸는데 그게 구급차가 늦게 온 건가요? 아니면 현장에서 처리를 하느라고 시간이 걸린 겁니까?

[인터뷰]
아니에요. 구급차가 엄청 늦게 왔습니다.

[앵커]
늦게 와서 그랬다.

[인터뷰]
늦게 왔습니다.

[앵커]
피를 흘린 정도를 여쭤보는 게 쉽지 않은데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쭤보겠습니다. 흘린 피의 양이 어느 정도로 많았는지 적었는지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런데 피가 수건으로 지금 다 닦아놓은 상태입니다.

[앵커]
수건으로 닦을 정도였다. 알겠습니다. 현장에 혹시 의사라든지 없었나요? 보통 의사 출신 국회의원들이 계시기 때문에. 전혀 없었나요?

[인터뷰]
네. 의료 인력이 전혀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계속 응급하실 수 있는 부분을 했는데 그분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앵커]
지혈하신 분들은 누구이신가요? 보좌관인가요?

[인터뷰]
아마 그쪽의 보좌진들이 하신 것 같아요. 조 사무총장님이랑 다 계셨거든요. 최고위원들이랑 다 옆에 계셨습니다.

[앵커]
저희가 현장 영상이 들어왔습니다. 공격당하는 영상이고 다 보이지 않는데.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놀라실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이 약하신 분들, 심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화면을 보지 마시고요. 지금은 조금 정리되지 않은 화면을 보여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공격을 당했고. 주변에서 놀라고 제압하는 사람들이 보이고요.

그 이후에는 누워 있는 이재명 대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영상으로 보면 아주 편하게 사람들과 둘러싸여서 대화를 하시다가 갑자기 주변에서 동요하는 것을 보면 아주 짧은 순간이었던 것으로 보이거든요.

[인터뷰]
아주 짧은 순간이죠. 기자들이 계속 따라오면서 경제 현안에 대해서 질문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는 뒤로 빠져서 위에서 공중샷을 했고요. 계속 질문하는 상태에서 그 상태에서 대표님, 사인해 주세요라고 왕관 모자 쓰신 분이, 꼬깔콘이나 왕관이나 똑같다고 보는데 그분이 사인해달라고 소리를 질렀죠. 그런데 좀 오버스러울 정도로 저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사인해달라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 분이 있었고, 저도 많이 현장에 이재명 대표님 따라다니는데 처음 보는 분 같았어요. 그런 분이 있어서 고의적으로 지지자인 척하면서 유 사무총장님한테도 왔는데 그분한테도 계속 친한 척하면서 주의를 환기시키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좀 너무나 고의적이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되겠지만 계획적이었는지 우발적이었는지. 계획적인 것으로 보이는 증거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재명 대표의 건강 상태이고요. 일단 이송된 후에 어떤 상태인지는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공격한 사람에 대해서 여쭤보면 잡혔을 때 횡설수설하거나 무슨 이야기를 한 것은 없습니까?

[인터뷰]
너무나 뻔뻔하게 표정을 짓고서 했습니다.

[앵커]
그러면 현장에 있었던 경찰들이 바로 체포를 했던 건가요?

[인터뷰]
네, 바로 체포했습니다.

[앵커]
바로 체포해서 어떻게 했습니까?

[인터뷰]
바로 체포해서 산 쪽으로 가서 제압을 했죠.

[앵커]
제압을 하고.

[인터뷰]
콘크리트 바닥 쪽으로 와서, 아스팔트 바닥으로 와서 경찰들이 제압을 했습니다.

[앵커]
제압을 했고 현행범이기 때문에 체포를 했을 것으로 보이고.

[인터뷰]
뭐라뭐라고 미란다 고지한 것을 들었어요. 체포한다고 하고 경찰차로 이송을 하고 바로 데리고 갔어요.

[앵커]
지금 영상을 계속 보여드리고 있는데 주변에 계속 기자들도 있고 측근들로 보이는데 약간 멀리서 다가간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 영상 혹시 보고 계십니까?

[인터뷰]
저는 못 보고 있고요. 대표님 가는 차 앞쪽에 서 있었어요, 그분이. 동선이. 동선이 있어서. 그러니까 기자들하고 쭉쭉 오면서 보좌진들에게 비켜주세요, 비켜주세요 하시잖아요. 대표님이 차에 타니까. 그때 갑자기 대표님, 저 사인해 주세요라고 하니까 대표님도 안심을 하시는 거죠. 갔다가 갑자기 그런 현상이 있었던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다른 영상들이 들어와서 보여드렸는데 주변에 기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득한 인원들 속에서 같이 이동을 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인파를 헤치고 그러니까 들어온 거네요? 그 공격자가.

[인터뷰]
인파가 여기에 그렇게 많이 인파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지나가는 동선에 서 있으면 당연히 대표님하고 동선이 부딪치거든요. 그때 경찰들한테 안심을 주려고 한 것 같아요. 경찰들도 여기 있으신 분은 하나하나 사람들을 되게 관찰을 많이 하세요. 유튜버뿐만 아니라 지지자들도 보거든요. 경찰들이 하나하나씩 스캔을 해요. 그런데도 그분은 워낙 왕관 모자까지 쓰니까, 위장을 그렇게 해버리니까 그렇게 순식간에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앵커]
혹시 현장에 전재수 의원이 계셨었습니까?

[인터뷰]
네, 다 있었습니다.

[앵커]
전재수 의원과 지금 저희 취재진이 연락이 됐는데 이재명 대표 의식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의식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병원에 이송될 때까지 이재명 대표 의식이 있었나요?

[인터뷰]
제가 볼 때 의식 있는 것으로, 피가 많이 나지만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의식이 있었고. 사진이 너무 창백해 보이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여쭤봤는데 일단 공식적인 이재명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병원 측에서 밝히는 대로. 병원 측에서 발표를 할지 그냥 단순히 문자로 밝힐지 모르겠지만 밝히는 대로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50대 남성이,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로 가장을 한. 죄송합니다. 60대 남성이 갑자기 등장을 했고 흉기는 어디서 꺼냈던 것으로 보입니까?

[인터뷰]
주머니에서 꺼낸 것 같아요. 주머니에. 뭐 없었거든요. 느낌이 주머니에서 꺼낸 것 같고요. 그런 느낌이 났어요.

[앵커]
저희가 보여드리는 영상 속에서도 사람들이 취재진이 있었고 함께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갑자기 60대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공격을 했습니다. 공격한 남성은 바로 제압이 됐고요. 이재명 대표는 지금 보여드린 영상처럼 지지자와 측근들에 의해서 지혈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후에 구급차가 늦었다고 했습니다. 현장에서 사복경찰들이 제압을 한 것으로 보이고. 지금 영상이 들어왔습니다.

사복경찰 4~5명 정도가 모두 함께 붙어서 제압을 했습니다. 왕관으로 보이는 것이 있네요. 그러고 나서 이재명 대표 지혈하는 과정도 있었고 약 10분 정도 지혈을 했고 10분 정도 뒤에 구급차가 왔습니다.

[인터뷰]
10분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앵커]
잠시만요. 윤 대변인님, 이게 가덕도 신공항 전망대가 꽤 외진 곳입니까? 구급차가 오기 어려운 곳입니까?

[윤희석]
네, 외진 곳입니다. 외길로 쭉 산길을 올라가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기억을 하는데 좁은 길에서 맨끝에 막다른 쪽에 있는 곳이 전망대용으로 쓰이는 곳이거든요. 그러니까 아마 오기가 어렵고 부산 시내에서도 상당히 많이 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다시 진정화 씨, 연결되어 계시죠? 지금 영상을 보고 계시지는 않겠지만 저희가 영상을 통해서 당시 상황들이 정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란색 왕관으로 된 것을 쓰고 있군요. 여기에 그러니까 어떤 멘트가 써 있었나요?

[인터뷰]
그냥 이재명 대표 지지한다. 그런 거 쓰여 있어서 주의 깊게 보지는 않았어요. 지지자니까 저렇게 열정적으로 왕관 같은 것도 하고 오는구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앵커]
현장에 이런 지지자들이 평소에 많았었습니까?

[인터뷰]
그런데 그렇게 오시는데 다들 지지자라고 오시는 거지 저렇게까지 하시지는 않거든요.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연결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한 번 더 저희가 연결을 부탁드릴 수 있습니다. 이후 뉴스 시간에도 당시 상황을 목격하셨고 이 모든 것을 촬영하셨기 때문에. 그때도 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저도 한마디 해도 될까요, 앵커님?

[앵커]
짧게 해 주십시오.

[인터뷰]
이재명 대표님, 아무런 일도 없이 무사히 완쾌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여러분들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현장에서 이 상황을 모두 지켜봤던 목격자와 전화 연결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들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장에 있는 영상들이 충격적일 수 있는데요. 일단 우선 저희들이 알 권리를 위해서 보도해 드리고 난 뒤에 모자이크 처리하고 조금씩 정리를 해서 영상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은 아무래도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당시 상황을 보여드렸습니다. 계속 상황이 전해지는 걸 봤는데요. 충격적이네요.

[김수민]
앞으로 정치 전반적으로 걱정이 되는 게 이 상황을 살펴보면 일단 지지자로 위장을 해 있거든요. 파란 왕관을 쓰고 지지하는 문구도 써 있었다라고 전해지고 있는 것. 그것하고 사실 카메라 촬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비집고 들어가는 모습이었거든요.

그것을 봤을 때는 과연 저렇게 접근하는 사람을 막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사실 선거를 하게 되면 또 이재명 대표 정도 유명한 정치인들은 길거리에 사람들도 많이 모이게 되고 같이 사진을 찍자라는 그런 요청들도 많이 있을 텐데 이런 일이 벌어지면 정치인들도 위축되지 않을까. 이게 사실 경호만으로 막아낼 수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있거든요.

사실 이 장소가 한적한 장소라서 제가 더 걱정이 되는 게 인파가 많은 곳에 가면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사건 하나로 굉장히 많은 것들이 위축이 된다. 그리고 앞으로 언론 보도라든지 정치권의 움직임도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이 정치권을 검증할 수 있는 이런 여유들을 이런 사건 때문에 빼앗아가버린다는 이 교훈들을 전 국민들이 같이 곱씹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윤 대변인님, 오늘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대구 쪽 방문할 예정이잖아요. 경호라든지 이런 건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신경 쓰이실 것 같은데.

[윤희석]
네, 저희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 봐야 되겠죠. 워낙 정치 상황이 저 정도로 저희가 대립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극단적 지지층들이 양쪽에 있는 것 다 아시기 때문에, 또 그것을 표현하고 있는 상황. 거기에 대해서 저희도 조심을 하고 어쨌든 이재명 대표께서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앵커]
지금 여당에서도 공식적으로 밝힌 건지는 확인이 안 됐는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네요. 혹시 들으신 게 있나요?

[김수민]
저희가 문구를 작성해서.

[앵커]
이준석 대표도 극단적인 행동은 용납이 되지 않는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지금 저희들이 예정되어 있었던 모든 질문과 모든 것들을 미루고 상황들을 보고 있습니다.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을 해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에 따르면 상당히 늦게 왔다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곳이 외진 곳이었기 때문에 10분 이상 걸렸고요.

영상에 보여드린 대로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용의자는 현장에서 검거가 됐습니다.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까지도 확인됐고요. 흉기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내용들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민주당에서도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목 부위에 공격을 당했다는 것, 그리고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지지자인 줄 알았던 사람이 군중에 섞여서 갑자기 습격을 했다는 내용이죠. 윤 대변인님, 지지자로 얘기를 하면 현장에서도 경호 인력들이 막을 수 없는 거죠?

[윤희석]
막는다기보다는 지지자라고 하면서 저 현장까지 올 정도다, 이렇게 판단을 하기 때문에 전혀 제지를 하지 않죠. 1명의 지지자라도 만나고 싶고 악수라도 하고 싶은 것이 정치인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을 제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분을 보니까 품에 칼을 품고 있다가 갑자기 공격을 하는 그런 상황으로 보이면 누구라도 막기는 어렵고. 저는 목 부위를 공격했다는 것에 더 충격을 받았어요.

일반적으로는 몸통 쪽으로 생각을 할 텐데 굉장히 큰 적의를 가지고 이재명 대표를 만나러 작정을 하고 온 사람이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앵커]
목 부위를 공격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해하려는 의도가 상당히 규명된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김수민]
상당히 계획적인 범죄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왕관이라고 하는 소품까지 착용을 하고 간 것으로 보면 현장에서 발견하고 우발적으로 범죄를 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봐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아까도 경호상의 여러 난점들을 노린 것들을 얘기를 해 드렸는데 또 화면을 보면 뭘로 공격을 하는데 잘 안 보여요.

그러니까 손 안에 감출 수 있는 정도의 무기였다라고 하는 이런 것들까지 감안하면 굉장히 앞으로도 흉흉하고 또 위축되는 정치권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앵커]
99일 동안 계속해서 선거 정국이기 때문에 선거 과정들을 따라가보면 사실 이제 지지자들이 더 많아지잖아요. 더 많아지고, 하다 못해 방송사에 출연만 하더라도 열성 지지자들이 수백 명이 모여서 노래도 부르고 그런 분위기인데 이런 분위기에 대해서 당 차원에서 양당 모두 숙고할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요?

[윤희석]
그렇죠. 어떤 면에서 보면 지지자들이 많이 모일수록 당에서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판단을 하고 또 거기에 편승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걸 과열됐다고 우리가 표현을 하는데 그 과열됐다는 것과 국민들로부터의 지지, 이것이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냉정한 이성을 갖고 판단을 해야 되겠죠. 양당 다 극단적인 지지층을 이용하지 않는 그런 이성을 가진 정치를 하는 그런 이번 총선이 되기를 바랍니다.

[앵커]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 속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했고요. 쾌유를 기원한다라고까지 전해졌습니다. 상식적인 내용을 밝힌 것으로 보이네요.

[윤희석]
그렇습니다. 일단 빨리 저희 당의 당 대표가 언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선거를 앞둔 이재명 대표, 어쨌든 상당한 기일 동안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일정도 조금 민주당 측에서는 쉽지는 않은 일정일 수도 있겠군요?

[김수민]
네, 여러 일정들이 지체가 되거나 취소될 것으로 보이고, 아까 전에 화면으로 확인하고 다행이다 싶었던 것은 이재명 대표가 쓰러져 있을 때 미동도 없는 듯한 그런 모습이었거든요. 그런데 현재 전해지고 있는 소식은 의식이 있다라고 하니까 조금은 그래도 쾌유를 빨리 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희망을 가져보고. 그리고 아마 이게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이라든지 나아가서는 정부 행사들도 여러 행사들이 취소가 될 것으로 그렇게 전망을 합니다.

어찌 됐든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때 1600만 표 넘는 득표를 했던 정치인이고 지금도 민주당 내 정치인 가운데서 가장 유력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정치인이거든요. 그리고 국회의원이기도 하고. 그렇다면 국민의 대표로서의 성격을 분명하게 갖고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게 물론 사람의 생명과 건강에는 불평등이 있을 수 없지만 이번의 가격이 여러 국민들을 향한 가격이기도 하다. 이런 차원에서는 정치권이 당분간 설전을 자제하고 또 여러 행사들도 취소하거나 늦추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보내드리는 영상은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하기 직전 영상입니다. 공격을 당하기 직전의 영상이고요. 지금 보시면 갑자기 공격을 하는, 지지자로 위장한 60대 남성이, 현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후에 경찰에게 체포되는 과정들이 보이는데요.

그 이후에 이렇게 10여분 간 지혈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후에 응급차가 와서 지혈이라든지 응급처치 이후에 병원으로 이송이 됐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이 현재의 건강 상태인데 아직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현장에 있었던 전재수 의원에 따르면 의식이 있다.

여기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사건 관련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고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고요. 여권에서도 쾌유를 빈다.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민주당 측에서는 어쨌든 예정된 일정들이 꼬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사실 지금 중요한 시기인 게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신당 창당 이야기도 있는 상황인데 이런 것에는 영향을 끼칠까요?

[김수민]
저는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쉽게 얘기하면 시간이 멈췄다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이재명 대표의 회복만을 바라보고 있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정치권의 움직임들이 멈추거나 둔화되거나 혹은 하더라도 조용하게 진행되는. 이것은 인지상정으로 여러 정치인들이 일정의 수정들을 다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해 나갈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앵커]
방금 또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도 관련 언급이 있었습니다.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 사회 어떤 경우라도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도 밝혔고요. 계속 이어가주시죠.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송과 치료를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이 지시를 했군요.
왜냐하면 이게 이송되는 과정도 부산이고 어쨌든 거주지는 서울 쪽이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피습,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라고 밝혔고요.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이런 폭력 행위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고요. 그리고 후속 조치로 진상 파악을 해야 되고 이송과 치료를 지원하라. 경찰청장에게 지시를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희석]
신속하게 입장을 밝히셔서 일단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제가 지금 걱정되는 것은 이번 신년을 맞아서 내일 신년 하례회가 계획돼 있었잖아요. 이재명 대표도 참석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오랜만에 정치권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이것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면 정치 일정도 꼬이게 되고 국민들께서 마음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그런 기회 자체가 박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단히 유감스럽고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2024년에 한국 사회에서 일어났던 것에 대해서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앵커]
정치 양극화는 사실 세계적으로도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고, 2024년 우리 사회에서 첫날, 어떻게 보면 시무 시작한 첫날이잖아요. 1월 1일이 첫날이기는 하지만 업무가 이뤄진 첫날에 이뤄진 이런 공격,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가야 될지 모를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인데 이런 정치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김수민]
저는 사실 용어를 잡고 가자면 양극화도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미국이나 유럽 이런 데서 나타나는 양극화는 사실 극좌, 극우 이런 식으로 이념적, 정책적인 차별성이 굉장히 크게 나타나는 거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사실 그 정도는 차별성은 없는데 내용적인 차별성보다는 그냥 진영 대결에 따른 분열이 극심한 것이다.

거리는 양극화가 아니라 오히려 가까운데, 그 사이에 골이 깊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돌아봐야 될 것이 물론 오늘 이 범행의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기 때문에 예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면 사실 그동안에 시민들과 정치인들 서로 간에 다들 감정 소모가 심한 쪽으로 대립이 진행돼 왔어요.

민주주의의 본질은 갈등에 있기 때문에 갈등 자체를 죄악시할 수는 없지만 그 갈등이 생산적으로 벌어지고 그리고 시민들 입장에서도 예를 들면 내가 어떤 정치 세력이 마음에 안 들어졌다고 하면 조금 비슷한 세력을 지지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굉장히 널을 뛰듯이. 그리고 누구를 심판하느냐. 여기에 맞춰서 선거가 진행이 돼 왔거든요. 이런 이분법, 양극화라기보다는 정확하게 이분법이 문제가 될 텐데 시민들까지도 같이 감정 소모하면서 그렇게 정치를 바라볼 일은 아니다. 제가 또 방송에 출연하는 평론가의 한 사람으로서도 깊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앵커]
두 분도 충격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들어온 바에 따르면 이송되는 과정 속에서 의식은 있었지만 출혈은 계속되고 있었다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현장에 있었던 의원을 통해서 들어보면 의식은 있었던 상태로 전해지고 있고요.

출혈은 계속 있었기 때문에 후속조치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했고 공격자는 현장에서 체포가 됐습니다. 그리고 10여분 뒤에 구급차가 왔고 응급처치 뒤에 이송이 됐습니다. 의식은 있었고요. 출혈은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현재 건강 상태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지금 두 평론가와 함께 이 상황들을 정리해봤고 현장에서 지켜봤던 목격자와도 인터뷰를 해 봤는데요. 지금 중요한 것은, 아직은 속보로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병원 측에서 밝히는 건강 상황 그리고 이후의 일정들 같은 것들, 그리고 이 일이 왜 있었는지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통해서 밝혀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희가 계속 들어오는 대로 바로 이어지는 뉴스를 통해서도 계속해서 보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정된 얘기들은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메시지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두 분 다 공감하고 말씀을 충분히 하신 것 같네요.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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