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석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정당 지지도를 묻는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0% 포인트 오른 39.6% 민주당이 2.1% 포인트 내린 42.4%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통적인 야권 강세지역인 광주 전라 권역에서 13.9% 포인트가 하락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폭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묻는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조사 때보다 4% 포인트 오른 23%로 가장 높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 포인트 오른 22%로 뒤를 이었습니다.
홍준표 대구 시장과 이낙연, 이준석 전 대표는 각각 3%를 기록했습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여권의 정부 지원론과 야권의 정부 심판론 중 어느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를 묻는 조사에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51%,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35%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오늘도 제3지대 신당 창당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도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여야 원내대표 목소리 듣고 여론 톡톡 시작하겠습니다
○ 의뢰기관 : 에너지경제신문
○ 조사기관 : 리얼미터
○ 조사기간 : 2024년 1월 8일(월)~1월 12일(금)
○ 표본오차 : ±2.0%P(95% 신뢰수준)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2,508명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1월 9일~1월 11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YTN 김영수 (kim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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