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마포을 등의 선거를 염두에 두고 우선 추천, 즉 전략공천 기준을 만든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당헌 당규에 나온 걸 정리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너무 넓게 되어 있는 규정을 명확하게, 또 이번 선거에 맞게 다듬은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천 규칙에 우연의 일치는 없고 전체적인 프레임을 짜보는 거라며, 우선 추천은 지역구의 20%, 50명까지 할 수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전략이자 전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 위원장이 충남 서천 화재 현장을 함께 방문하며 '갈등 봉합'에 들어갔다는 해석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뉴스라며 선거의 전체 구도에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