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 지대' 정당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의 희망 양향자 대표가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24일) 국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활동하는 '제3 지대' 5개 세력 가운데 합당이 성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대표는 첫 공동 공약으로 이른바 'K-네옴시티' 건설과 과학 기술인 양성을 위한 '뉴 히어로 프로젝트' 추진, 연구 개발 예산 확대,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등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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