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괴한의 습격을 받은 데 대해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범죄행위이며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긴급 지시문을 통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에 이어 또다시 배현진 의원이 괴한에 공격당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청에는 배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고, 총선을 앞두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와 유사범죄 예방에 전력을 쏟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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