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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오늘(1일) 방송 복귀 선언…무슨 말 할까

2024.02.01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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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오늘(1일) 방송 복귀 선언…무슨 말 할까
YTN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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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들을 지도한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던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방송 복귀 소식을 알렸다.


주 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내일(2월 1일) 밤 9시에 트위치 생방송을 하려고 한다. 그간의 일들을 들려드리겠다”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주 씨가 밝힌 방송 날짜인 2월 1일은 그가 고소한 특수 교사에 대한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재판 과정과 선고 결과에 대한 소회를 함께 말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인터넷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7월 25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앞서 주 씨는 지난 2022년 9월 경기도 용인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폐아들을 지도한 특수한 교사 A 씨를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A 씨가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 씨의 아들을 가르치면서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 죽겠어”라고 발언한 것을 정서적 아동학대로 판단해 기소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주 씨의 고소 사실이 알려지고 주 씨의 아들이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의 행위를 해 분리 조치 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피해를 본 상대 여학생 부모에게 용서받은 주 씨가 특수 교사는 고소했다는 사실도 알려져 주 씨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했다.

또한, 주 씨는 아들의 가방에 몰래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수업 내용을 녹음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해 8월 1일 아동학대 신고로 직위에서 해제된 A 씨를 복직시켰다. 검찰은 지난 15일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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