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 발생한 화재는 건물 3층에 있는 튀김기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재판피해는 조사 중인 가운데, 일단 4층 한 동이 모두 탄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습니다.
오전에 진행된 소방 관계자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배종혁 / 경북 문경소방서장 : 발화지점 3층에 있는 튀김기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명피해 상황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조대원 2명이 순진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고 4층 한 동이 전소하였습니다. 약 1300평입니다.
어제 최초 출동이 19시 47분 신고 접수 후에 출동 지령은 48분에 있었고 우리 순직한 대원들이 포함된 구조대와 지휘, 화재 진압하는 소방력이 약 8분 후에 현장 도착해서 인명 검색과 화점 확인을 진행 중인 동안에 20시 24분에 구조대면 2명이 고립되는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응 2단계로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했고, 9개대 78명으로 편성한 구조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진행해서 00시 21분 구조대원 1명을 발견하였고, 01시 1분에 수습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03시 54분에 구조대원 1명을 추가 발견하고 04시 14분에 수습 완료,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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