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대표인 최승재 의원은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광명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구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최 의원은 오늘(3일) SNS에,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당이 가라고 하는 험지를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한 이용호 의원에 이어 최 의원이 출마 지역을 바꾸면서 여당 내에서 한때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했던 마포갑은 비례대표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의 2파전 구도가 됐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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