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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조 "부적격한 유진그룹...불법 매각 멈춰야"

2024.02.05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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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노조가 유진그룹의 부적격성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부실한 최대주주 변경 승인 절차를 지적하며 불법적인 매각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는 오늘(5일) 'YTN 매각 승인, 왜 불법인가?'라는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YTN 노조는 본래 두세 달은 걸리는 방통위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기본 계획 의결이 하루 만에 이뤄지는 등 졸속 절차가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2인 체제의 의사 결정은 위법하다는 서울고등법원 판단이 지난해 나온 바 있다며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도 예외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는 특히, 과거 유경선 회장이 검사에게 뇌물을 줘서 실형을 살았고, 최근 산지를 불법으로 전용했다는 의혹 등 사회적 신용이 바닥인 유진 그룹이 언론사의 최대 주주가 되는 것은 부적격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윤창현 언론노조 위원장도 지금의 방통위 2인 체제에서 추가 심사 없이 의결하는 것은 정당성이 없을 뿐 아니라 실무자들까지 모두 법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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