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이재명 대표가 추진하겠다고 밝힌 범야권 통합형 비례 정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민주당은 오늘(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박홍근 전 원내대표를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장으로 추인합니다.
박홍근 단장은 앞으로 진보 진영 군소 정당들과 비례대표·지역구 후보 공천 등 구체적인 선거 연대 방식 등을 협의하게 됩니다.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준연동형 비례제 유지와 통합형 비례 정당 추진을 만장일치로 추인했고, 창당 준비를 위한 실무 회의도 진행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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