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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국민 선택받기를 고대"

2024.02.07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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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국민의 사랑을 받기를, 국민의 선택을 받기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7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민주당의 의회독재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드린 점을 반성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4월 총선에서 이겨서 개딸 전체주의와 운동권 특권 세력의 의회독재를 강화하는 것이 나라와 동료 시민을 정말 고통받게 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진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자신이 제안한 정치개혁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말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걸 실천한 처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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