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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설 앞두고 귀성길 인사...민심 잡기 총력전

2024.02.08 오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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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8일), 4월 총선 표심을 가를 설 밥상 민심을 잡기 위해 귀성길 인사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서울역을 찾아, 귀성길 시민들에게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의회 독재를 막고 윤석열 정부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야당 지도부는 용산역 곳곳에서 유권자들을 만나며, '정권 심판론'과 함께 '검사 독재 정권 청산론'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제3지대 세력인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수서 SRT역과 동탄역을,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전남 목포 동부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경청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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