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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전문 서울시발레단 창단...단장 없이 시즌제 단원 구성

2024.02.21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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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방하는 국내 첫 '컨템포러리' 전문 공공 발레단, 서울시발레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내에서 공공발레단이 창단된 건 국립발레단, 광주시립발레단에 이어 48년 만이며 컨템포러리 발레를 표방한 공공단체 출범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발레단은 단장과 정규 단원 없이 시즌별로 안무가를 선정하고 작품에 맞는 무용수를 선발해 공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창단 첫해인 올해는 4월과 8월, 10월에 각각 다른 안무가들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데 4월 공연과 8월 공연은 안무가들이 확정돼 오디션으로 선발된 무용수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 간담회에서 서울시발레단의 창단은 문화도시 서울의 지평을 여는 첫 단추가 될 것이며 턱없이 작은 공연 기회, 비싼 티켓 값에 대한 발레 종사자와 시민들의 고민을 해소할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현재 세계적 발레 흐름은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가 반반인 상황이라며 컨템포러리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발레 스펙트럼을 넓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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