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지도를 하던 경찰관들이 발 빠른 심폐소생술로 길에서 쓰러진 70대를 살려냈습니다.
그제(21일) 오전 10시 50분쯤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건널목을 건너던 70대 A씨가 갑자기 쓰려졌습니다.
현장 인근에서 근무하던 울산경찰청 1기동대 소속 김미경 경장과 최규태 경위는 곧바로 심폐소생술 시작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A 씨의 의식은 2분 만에 돌아왔고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A 씨는 김 경장과 최 경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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