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호남 지역에서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는 양종아 기획사 대표와 선장 출신 해상법 전문가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어제(2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인재 영입식에서 두 분을 모시게 돼 어제보다 더 유능해지고, 강해지고, 국민에게 봉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종아 대표는 부산·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고, 현재는 전남·광주 지역에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 진행·기획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 교수는 과거 일본 선사에 입사해 최연소 선장이 됐다가 항해 도중 사고를 당한 것을 계기로 해상법학자의 길로 전향한 인물로, 고려대에서 해상법을 강의해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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