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포항시, 지역 배터리 기업 등이 포스텍에 배터리 특성화대학원을 유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이차전지 분야 산업계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기술개발과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포스텍은 지난해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을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변경하고, 이차전지 등 친환경 기술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배터리 등 특성화대학원을 지정한 뒤 장비 구축과 교육과정 개발 등에 5년 동안 30억 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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