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친명계와 주요 당직을 맡은 현역 의원들을 경선을 치르지 않는 단수 후보로 추가 공천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3일) 이 같은 내용의 6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원내대표를 역임한 서울 중랑을의 박홍근 의원과 강북갑 초선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서울 영등포을 3선 김민석 의원 등 친명계 의원들이 기존 지역구에서 다시 공천장을 받게 됐습니다.
대변인을 맡은 강선우 의원은 서울 강서갑,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주민 의원은 은평갑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당 공관위는 서울 성북갑의 김영배, 구로을의 윤건영 의원 등 일부 친문계 인사들도 단수 공천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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