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강세 지역인 영남권을 포함해 25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을 진행합니다.
2차 경선 지역에는 김기현 전 대표와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맞붙는 울산 남구을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경북, 경남 등 영남 19곳이 포함됐습니다.
이 밖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김민수 대변인이 겨루는 경기 성남분당을과 서울 송파병, 대전·세종·강원 등 6곳도 대상입니다.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 경선 결과는 모레(2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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