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4월 총선과 관련해 현재 지역구 출마가 확실시되는 후보가 60~70명 정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에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만 50명을 넘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존에 지역구 출마 후보로 80명 정도는 보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후보 등록 때까지 그 이상이 될 거로 본다고 예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 출마지를 대구로 거론한 것을 두고, '정권 심판'이나 보수의 '적장자론'으로 정확히 정면승부 하자는 취지 같다며 다 틀 안에 놓고 검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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