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건물 공사현장 크레인이 넘어져 인부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26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크레인이 앞으로 넘어져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머리를 심하게 다치고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크레인 지지대를 제대로 설치했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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