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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영표 "류현진 선배와 체인지업 대결 재밌지 않을까요?"

2024.02.27 오전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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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의 토종 에이스 고영표가 다승왕과 골든글러브를 목표로 시즌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품 체인지업과 제구력이 닮은꼴인 한화 류현진 선배와의 대결도 은근히 손꼽아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현지에서 김상익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KBO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사이드암 투수인 kt의 토종 에이스 고영표.

시즌을 앞두고 5년 총액 107억 원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에서 처음으로 '100억 클럽'에 가입한 선수가 됐습니다

[고영표 / kt 투수 : 팀에서 제가 기여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야 하고 잘해야 하고, 부담이나 압박감도 있지만 프로 선수라면 그런 것도 이겨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이 닮아있는 류현진과의 대결도 기대됩니다

류현진은 2010년 22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고영표는 지난해까지 3시즌 연속 2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선보였습니다

두 선수 모두 최정상급의 제구력을 갖고 있는 데다 최대 장기가 체인지업이라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고영표 / kt 투수 : 저는 사이드암으로 던지는 체인지업이고, 선배님은 오버핸드 체인지업이니까 마운드에서 또, 그런 체인지업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저희가 맞대결하게 된다면…]

대형 계약이 책임감으로 어깨를 무겁게 하지만 늘 그렇듯 시즌 개막이 다가올수록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고영표 / kt 투수 : 올해도 끝날 무렵에 또 상위권에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안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로하스의 복귀와 리그 최고 에이스 고영표의 건재함이 올 시즌 kt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는 이유입니다

2021시즌 통합챔피언 마법사 군단이 3년 만에 다시 한 번 강철 매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YTN 김상익입니다.




촬영기자 :김종완

영상편집 :전주영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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