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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의대 증원 지금 회피하면 더 큰 조치 불가피"

2024.02.27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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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증원은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는 피할 수 없는 과업이라며 지금 회피한다면 추후 더 많은 부담과 더 큰 조치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대 증원은 궁극적으로 고된 업무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들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대화하며 채워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의대 증원은 여러분들도 공감하시는 필수의료 살리기, 지방 의료 살리기를 위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업입니다. 지금 이러한 과업을 회피한다면 추후에 더 많은 부담과 더 큰 조치가 이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고된 업무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사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정부의 의료 개혁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여러분과 대화하며 채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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