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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올림픽 감독,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 겸임

2024.02.27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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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표팀은 황선홍 감독 체제로 다음 달 21일과 26일 태국과 북중미월드컵 예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표팀은 황선홍 감독 체제로 다음 달 21일과 26일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치릅니다.

황선홍호 대표팀 명단 발표는 다음 달 11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다음 달 3월 21일과 26일,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경기 전까지 정규 사령탑을 선임하기는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외국인 감독 후보들을 검증할 시간 등이 부족했다는 설명입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임시 사령탑을 맡을 국내 감독 후보 세 명을 선정한 뒤 이 가운데 위원회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황선홍 감독에게 성인대표팀 감독직을 부탁했고, 황 감독이 어제 수락하겠다고 밝히면서 선임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로 선정됐던 2순위와 3순위 감독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정해성 위원장은 다른 나라도 필요한 경우 성인대표팀 감독이 23세 이하 감독을 겸임하는 사례가 있었고, 황선홍 감독이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 갖췄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이와 함께 정규 사령탑 선임을 위한 작업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오는 4월 올림픽 예선을 겸한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하는데, 여기서 3위 안에 들어야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따내게 됩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황 감독이 따로 성인 대표팀 코치진을 꾸려 성인대표팀에서 두 경기를 치를 계획입니다.

축구협회는 3월 A매치 기간에 23세 이하 대표팀은 사우디에서 열리는 친선경기에 출전하는데 이 기간에는 황 감독 없이 코치진이 팀을 지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다음 달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때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

촬영기자:이규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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