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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 편집 매장 운영 연예인 고소당해..."보증금 미반환"

2024.02.27 오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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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유명 백화점에 입점된 아동복 편집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연예인이 수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업체 대표 A 씨와 남편인 이사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장 관리 계약 기간이 지났는데도 관리인들에게서 받은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6명, 피해 규모는 4억6천만 원 정도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외국 명품 아동복을 병행 수입해 판매하는 곳으로 A 씨는 6년 전까지 드라마 등에 출연한배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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