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변에 세워진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77살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숨졌고, 다른 승객 한 명도 치료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이들 승객과 운전기사 등 3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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