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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음극재용 아프리카산 천연흑연 대량 계약

2024.03.01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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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이 호주 광산 업체로부터 아프리카산 천연흑연을 대량으로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호주 광산업체인 시라 리소시스는 자국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물량은 연간 2만4천 톤에서 6만 톤으로 고객사인 포스코퓨처엠이 결정할 수 있고, 거래 가격은 양사가 분기마다 협의해 정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내년 2만4천 톤을 시작으로 연간 최대 6만 톤의 천연흑연 원료를 들여와 음극재 제조에 사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극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은 지금까지 음극재 제조에 쓰이는 천연흑연 원료를 모두 중국에서 들여왔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천연흑연 공급망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22일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광양 양극재 공장 착공식에서 미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응해 중국이 아닌 아프리카에서 천연 흑연을 들여와 가공하는 방안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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