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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차별? 찐윤 불패?...'尹 사람들' 생존율 중간 점검

2024.03.02 오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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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공천에선 이른바 '윤핵관'이나 '검핵관'으로 불리는 용산, 검사 출신들이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이들의 공천 중간 성적표를 권남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부터 국민의힘 안팎의 단골 논쟁 소재는 대통령실 참모와 검사 공천이었습니다.

지난해 3월 전당대회에서 불거졌던 '윤심' 논란이 이번 공천에서도 반복될 거란 우려가 끊이질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공천이 한창 진행 중인 지금, '윤핵관'이나 '검핵관' 인사들은 큰 힘을 못 쓰는 모습입니다.

특히 공천 초반엔 대통령실 출신들이 컷오프되거나 경선에서 줄줄이 탈락하며 '용산 역차별'이란 볼멘소리까지 흘러나왔습니다

그나마 본선을 확정한 전희경 전 비서관과 이승환 전 행정관 등은 험지로 몰렸습니다.

물론 공천 7부 능선을 넘어가면서 '친윤'은 역시 친윤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일찍이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 의원을 제외한 권성동, 이철규, 윤한홍 의원은 공천장을 손에 쥐며 건재함을 드러냈고,

[이철규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 (지난달 28일) : 경쟁에서 제일 강한 자가 선거에 나가는 것이 그게 절대 선이다….]

검찰 시절부터 윤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혔던 주진우, 이원모 전 비서관은 각각 비교적 양지인 부산 해운대갑과 경기 용인갑에 안착했습니다.

해운대갑은 하태경 의원이 내리 3선을 했고, 용인갑은 보수당 의원을 3번 연속 선택한 곳입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사무총장 (지난달 18일) : 대통령실 출신인데 단수 추천했느냐, 이런 취지인 것 같은데, 굳이 역차별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강승규, 김은혜 전 수석 등 핵심 참모들도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용산 출신 인사들의 공천 생존율은 현재 25% 정도를 기록 중입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난달 29일) : 하루는 고전이고 하루는 불패라고 이렇게 분석하실 정도면, 시스템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아닙니까?]

추경호, 권영세, 원희룡, 박진 등 전직 장관들도 본선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는 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들이 20명 가까이 대거 당선되며 정권 후반부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한몫을 담당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선 이른바 대통령의 사람들이 얼마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촬영기자;김태운 곽영주


영상편집;김지연

그래픽;김진호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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