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제10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먼저 경선 지역을 발표하겠습니다.
서울 노원구갑은 고용진 의원과 우원식 의원이, 부천시갑은 김경협 의원, 서영석 의원, 유정주 의원 3인이 경선을 하고 부천시을은 김기표 후보와 서진우 후보가, 부천시병은 김상희 의원과 이건태 후보가 각각 경합을 벌입니다.
다음은 단수 지역입니다. 서울 노원구을은 김성환 의원. 서울 서초구갑은 김경영 후보, 인천 계양구을은 이재명 대표, 시흥시을은 조정식 의원입니다.
이상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랑 조정식 사무총장 단수 이유가 궁금하고요. 그리고 박지원 전 원장이랑 정동영 님처럼 OB들 컷오프 얘기가 계속 나왔었는데 어제 경선 발표가 됐잖아요. 그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김상희 전 부의장도 같은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이재명 대표와 조정식 의원은 단수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심사 평가를 받았고, 검증 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수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정동영, 박지원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된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계속 소위 말하는 설로 나돌고 있던 그런 사항이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정동영 후보와 박지원 후보를 컷오프한다는 그런 어떤 힌트를 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김상희 의원에 대해서는 저희 공관위원회에서 어떤 언급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경선에서 배제된다는 이런 언급을 한 적도 없고요. 그래서 이것은 사실이니까 사실로 확인해드립니다. 경선은 경선 자격만 갖추면 경선이 되는 건데 경선 이유를 꼭 말해야 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자]
저희 당에서 단수 공천의 경우에는 다른 후보와 20% 차이가 날 경우에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 컷오프 결정에 대해서는 이 같은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지가 궁금하고 홍영표 의원 같은 경우에 컷오프 결정이 됐을 때 그 배경도 같이 한번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임혁백 /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
홍영표 의원의 컷오프 경우는 저희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이 아니고 전략공천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단수 후보의 경우는 전체 총점의 20%, 그리고 적합도 조사에서 30점인가 이런 차이와 기준인데 그것만이 기준이 아니고 당 정체성이나 도덕성이나 여러 가지 기준은 있습니다. 다른 4가지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수를 감안해서 공천관리위원들이 평가를 하고 전체적인 중론을 모읍니다. 그래서 단수로 결정할 사항이면 꼭 투표를 부쳐야 될 경우에는 과반수 이상, 아니면 전반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지면 만장일치로 이분을 단수로 하자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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