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4배 가까이로 늘린 150명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대는 교육부의 의대 증원 수요 조사에서 현재 40명에서 110명 늘린 150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대 관계자는 "현재 의대 전임 교원은 631명으로, 의대 재학생 한 명당 교원 수 3명 정도로 충분한 교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등 수련병원을 3개 운영하고 있어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 질 저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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