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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한동훈 특검법 발의"...이낙연·이준석도 잰걸음

2024.03.12 오후 05:57
조국 "22대 국회 첫 행동은 한동훈 특검법 발의
"정권 심판 위해 더 강하고 선명하게 행동할 것"
이준석,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공략 주력
민주당 출신 전병헌 새미래 입당…"서울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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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 지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2대 국회가 출범하면 가장 먼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대여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낙연·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다른 군소정당들은 지역구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정권 심판을 외치며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조국 대표가 이번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22대 국회 첫 번째 행동으로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해 검찰 재직 시절 고발 사주 의혹과 딸 논문 대필 의혹 등을 규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 검찰 독재의 황태자, 한동훈 대표가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공정하게 수사받도록 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행동입니다. 특검 사유는 차고도 넘칩니다.]

최근 조국혁신당이 주목받는 건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비리를 앞장서 드러냈기 때문이라며 더 강하고 선명하게 행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항소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더라도 개의치 않고 싸우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당 지도부와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을 찾아 이공계 인재 육성을 강조하며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비주류 박용진 의원을 향해선 아픔과 상처에 깊이 공감한다고 했는데,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 우리 당에 지금 함께하고 있는 금태섭 전 의원이 4년 전에 겪었던 일과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그분들의 아픔과 상처에 대해선 깊이 공감하고 있다…]

과거 박 의원과 함께 목소리를 냈던 민주당 출신 조응천 의원, 금태섭 전 의원은 함께 싸우자며 손을 내밀었습니다.

지난 1월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민주당을 떠난 전병헌 전 의원은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과거 3선을 한 서울 동작갑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병헌 /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민주당에 민주는 죽어버렸습니다. 1인 정당, 나치식 독재 정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광주를 돌며 표밭 다지기에 주력했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영상편집 : 이은경
그래픽 : 홍명화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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