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韓 성별 임금격차 OECD 1위…평균의 2.6배

2024.03.22 오전 09:40
이미지 확대 보기
韓 성별 임금격차 OECD 1위…평균의 2.6배
AD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 격차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SDG(지속가능한발전목표) 이행 현황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35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31.2%였다. 여성의 중위임금(임금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정 가운데 소득)이 남성의 중위임금의 7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다.

한국 다음으로 격차가 큰 나라는 이스라엘(25.4%), 라트비아(24.9%), 일본(21.3%), 에스토니아(20.5%) 순이었는데 30%를 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했다.

OECD 회원국 평균 성별 임금 격차는 12.1%였다.

여성 관리자 비율도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정부와 입법부, 민간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은 OECD 평균(34.2%)보다 한참 작은 14.6%로, 꼴지인 일본 12.9%보다 조금 높았다.

YTN digital 서미량 (tjalfid@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15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1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