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첫 채용 807명 몰려...평균 경쟁률 16:1

오는 5월 27일 개청을 앞둔 우주항공청의 첫 채용 경쟁률이 16:1로 나타났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우주항공청의 일반임기제 공무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접수를 진행한 결과, 5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문별 평균 경쟁률은 5급 선임연구원의 경우 18.9:1, 6급 연구원은 13.1:1, 7급 연구원은 14.7:1이었습니다.

추진단은 다음 달 8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 달 18일과 19일 면접을 진행해 5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4급 이상 공무원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임기제공무원 후보자 수요조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돼, 5월 이후 채용 절차가 추진됩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