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올림픽대로 모든 구간을 지하화해 교통체증을 없애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올림픽대로는 지난 1986년 개통 이후 365일 내내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 구간 지하화로 간선도로 고속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김포에서 하남까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간을 절약하게 하고, 시민들에게 한강을 더욱 가깝게 해 삶의 질을 향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공약은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10여 명이 함께 제안했다며 22대 국회에서 관련 법을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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