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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25년 만에 강진...산사태·건물 붕괴

2024.04.03 오전 11:44
현지시각 아침 7시 58분, 타이완 동부 규모 7 이상 강진
일본 기상청 규모 7.5…타이완 기상대 규모 7.2로 발표
10분 뒤 6.5 여진 비롯해 여진 7차례 이상 이어져
1999년 규모 7.6 지진 이후 25년 만에 최대 규모
지진 여파로 타이완 동부 화롄 지역 산사태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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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타이완에서 규모 7이 넘는 강진 발생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섬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고, 중국 본토 상하이 주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중국 현지 연결합니다. 강정규 특파원!

먼저 지진 타이완 피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타이완에 규모 7 이상의 지진이 난 건 현지시각 오전 7시 58분입니다.

타이완 동부 도시 화롄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입니다.

진원의 깊이는 20㎞, 지진 강도는 일본이 규모 7.5 타이완은 7.2로 발표했습니다.

10분 뒤쯤 규모 6.5를 비롯해 7차례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1999년 천 명 넘는 사망자를 낸 규모 7.6 지진 이후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

지진의 여파로 화롄 지역에 산사태가 이어졌습니다.

산 기슭에서 흙먼지가 피어오르며 무너지고 해안 절벽도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장면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매체들은 건물이 무너지거나 기우뚱 주저 앉은 장면 등을 내보내고 있습니다.

주변 8만7천여 가구에 전력공급도 끊겼습니다.

수도 타이베이도 흔들려 지하철 운행이 1시간 안팎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앵커]
강진의 여파로 주변 지역도 영향을 받았죠?

[기자]
타이완에서 직선 거리로 600km 떨어진 중국 본토 상하이 주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천장 등이 흔들리고 창문이 덜컥거리는 영상 등이 개인 SNS 계정을 타고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타이완 지진 소식을 전하면서 가장 높은 해일 홍색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타이완 지진 직후 일본 오키나와 섬에도 최대 3미터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NHK는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이 지역 주민에게 즉시 높은 지대로 대피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실제 해안에 도달한 파고는 20~30cm 정도여서 경보가 주의보로 낮아진 상태입니다.

필리핀도 강진의 영향을 받아서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진 피해 관련 속보는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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