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틀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3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해 민주당 부산 금정 박인영 후보를 만났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박 후보와 회동수원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박 후보 캠프 측은 문 전 대통령이 박 후보에게 이번 선거는 꼭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일단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그제(1일)도 부산 사상구를 방문해 민주당 배재정 후보를 격려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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