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내가 찍으면 우리가 된다,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는 생각으로 모두 투표해달라며 지지자들의 22대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실시를 하루 앞둔 오늘(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254명 후보와 자신도 사전투표 첫날에 투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이 국민의힘에 주는 한 표가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창이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국민의힘과 정부가 더 개혁적, 혁신적으로 바뀌는 원동력이 된다며 국민의힘이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살릴 힘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부 지지층이 제기하는 사전투표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서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들이 강력히 주장해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하는 '수개표'를 실시하니 걱정하지 말라며 끝까지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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