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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3~4%p차 박빙 55곳...서울 15, 인천·경기 11곳 등"

2024.04.04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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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총선을 엿새 앞둔 오늘(4일)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3~4% 포인트인 이른바 '박빙 지역'을 55곳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15곳, 인천과 경기는 11곳으로 봤고, 부산·경남(PK) 지역이 13곳, 충청권 13곳, 강원 3곳으로 꼽았습니다.


정양석 당 선거대책부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초박빙 지역에서 선방하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하지만 반대로 무너지면 개헌저지선마저 뚫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홍석준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우세 지역이 82곳이라는 언론 보도에는, 그보다는 많고 수치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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